라식·올인원플러스라섹 등 시력교정시술 `충분한 상담`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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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베스트성모안과 |
2015-1-23 디지털타임즈에 실린 기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시력교정 수술인 라식과 라섹은 개인의 굴절 이상량을 레이저를 이용해 교정하는 방법이다. 라식과 라섹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할지는 환자의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이를 열고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교정한 후 절편을 덮는 방법이고 라섹은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레이저로 시력교정을 하는 수술이다. 흔히 알려진 대로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기에 라식에 비해 잔여각막을 더 충분히 남길 수 있고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라식보다 더욱 안전한 수술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라섹은 외부충격에 대한 강도가 좋아 수술을 받지 않은 눈과 같이 격렬한 운동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라섹 수술은 알콜을 사용하여 각막상피를 벗기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사용하는 알콜은 각막상피에 화학적 손상을 주어 상피를 무르게 만들고 상피가 쉽게 벗겨지는 역할을 하지만 알콜이 주변결막조직까지 흘러내릴 경우 정상적인 주변조직까지 화학적 손상을 받게 되고 수술 후 건조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따라서 최근에는 각막상피를 제거하기 위해 알콜을 사용하지 않는 무알콜라섹에 무통증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올인원플러스라섹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올인원플러스라섹은 알콜로 인한 주변 정상 각막상피에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시력회복이 빠르고 건조증과 같은 수술 후 불편함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사람마다 두께가 다른 각막상피를 레이저를 이용해 일률적으로 제거하는 올레이저라섹의 경우 드물게 부정확한 수술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올인원플러스라섹은 각막상피만 정확히 제거할수 있기에 더욱 정확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강남베스트성모안과의 이경택 원장은 "알콜 없이도 각막상피를 필요한 만큼 제거하는 올인원플러스라섹은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난이도 높은 시술이다. 이에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올인원플러스라섹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서 강남베스트성모안과의 이경택 원장은 "라식, 라섹 시력교정수술이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연간 20만명 정도가 수술을 받을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전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지,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은 어떤 것인지 찾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